남해 금산/보리암남해 금산과 보리암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 합니다. 소중한 인연들과 일출의 풍경을 감상하며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남해 금산/보리암1

 

남해 금산/보리암2

 

남해 금산/보리암3

 

남해 금산/보리암4